난 국밥을 진짜 사랑한다.
국밥러버
미국에 있으면서 가장 생각나는 한국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 국밥...
한국인의 소울푸드
종각역에 있는 엄용백 돼지국밥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다녀옴
부산에 하나, 종각역에 하나 2군데 밖에 없음
웨이팅 팁!!
평일 점심으로 간다면 무.족.권
11시 30분 전에는 가야 웨이팅을 길게 하지 않는다.
나는 11시 20분에 가서 이름을 적었더니 11시 30분에 들어감
국밥집에 도착한 나의 첫인상은
'여기가 국밥집이 맞나요?'
진짜 너무 예쁘게 되어있음
극상 국밥은 고기+내장
국밥은 고기
수육 백반은 국, 고기, 밥 따로
국밥은 밥이 말아져서 나오니 싫으면 미리 얘기해야할듯 하다
기본찬으로 얇은 수육이 두장 나오고,
장아찌와 김치가 나오는데
김치 합격
주방이 생각보다 좁아보이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고
매우 위생적이어 보임
우린 극상 밀양식, 부산식 하나씩 주문
왼쪽 뽀얀 국물이 밀양식
오른쪽 맑은 국물이 부산식
밀양식은 한약재가 섞인듯한 엄청 진한 삼계탕 느낌이 났고
부산식은 맑은 국물의 깔끔한 맛이었다.
난 밀양식이 조금 더 맛있었는데 이건 진짜 취향 차이일듯
웨이팅만 없으면 자주 가고 싶은 종각 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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