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맛집정보

연남동 위스키바 [바 러프] 메뉴, 추천 후기

by 뉴욕자매 2022. 10. 25.

연남동은 참 골목골목 갈곳이 많다.

그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넘 좋아

 

저녁을 먹고 어디갈까 돌아다니다가 가게된 

위스키바 '바 러프'

 

 

어느 골목 끝, 지하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 바테이블에 좌석도 많이 없다

 

약간 동굴같은 지하로 내려가면

오.. 썸 탈때오면 바로 사귈 것 같은 분위기의 바가 나옴

 

사장님의 추천으로

 

''Christian Drouin Le Gin Tonic" 한잔과

"Monkey 47 Tonic" 을 먹은 것 같은데 이건 기억이 희미하다  

 

좀 달게 마실지 

진하게 마실지 고를 수 있는데

 

우린 한잔은 달게, 한잔은 안달게

 

위스키 잘 모르면 좀 달게 마시는게 조아요..

(개인 취향)

 

너무 배불러서 달달한 치즈케이크와 호두파이 주문

 

 

위스키와 꼬냑이 엄청 많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사장님과 수다 한바탕 가능 할 것 같다.

 

 

그리고 여기 바로 근처에 분위기 짱인 와인바도 있는데

다음에 시간되면 여기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