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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일상9

미국 코스트코 추천, 뉴욕시티 11월 장바구니 물가 물가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그래도 스코스트코가 다른곳에 비해서 퀄리티도 좋고, 조금 저렴해서 필요할때 가려고 하는편. 맨하탄 살때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하나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브루클린으로 이사오니 차로 30분이나 가야한다. 그래도 운전하는 언니 덕분에 종종 갈수 있어서 다행. 한국 멤버십 이용 가능하고, Visa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는 추천 제품들은 굵은 글씨로 2022년 11월 기준 스파클링 워터 24개 $8.99 화장지 30개 $26.49 Fage 요거트 $7.39 냉동 관자 $33.99 냉동 아사히볼 6개 $13.99 냉동 버팔로윙 $13.99 ($4 할인) 통삼겹살 $51.86 샐러드 믹스 $5.49 미니 피망 $6.99 크러쉬드 페퍼 $3.99 크리스피 .. 2022. 11. 22.
미국 CPA 시험 스케줄 하는 방법 (AICPA schedule) Prometric 센터 예약하는 법 미국 CPA 시험은 USCPA인데, 한국에서는 AICPA라고 불린다. 한국 CPA 와 비교해서 부르려다보니 그러는 것 같은데 AICPA는 단체 이름이라서 미국내 제대로 된 명칭은 그냥 CPA 혹은 USCPA 라고 하면 된다. 어쨌든 난 미국 대학원에서 accounting 전공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고 원하던 회사에 인턴십을 한 후에 입사가 예정되어있다. 미국은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입사 후 CPA 시험을 따고, 1년안에 붙으면 보너스를 주고 시험 관련 비용들을 전부 reimburse 해줌. 시험 합격해야 회계사가 되는 한국과는 반대. 미국 회계사 시험을 보기 위한 과정은 1. NASBA에 학부 or 학부+대학원 성적표를 제출하고 학점인정을 받는 것. 미국 50개 주마다 CPA exam requirement .. 2022. 11. 21.
미국 와인 섭스크립션 서비스 'WSJ Wine' 14병 $60 후기 술을 좋아하는 우리 자매들에게 미국은 참 좋다. 술을 온라인으로 가격비교후 주문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First leaf, wine.com, wsj wine 등등 정기적으로 와인을 배송해주는 사이트들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첫 주문하면 10병+ 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보라고 보내준다. 오늘은 WSJ Wine 에서 14병 $59.99+ 택배/세금 을 주문해봄. Amex 카드에 $50할인 쿠폰+Rakuten 캐쉬백 $20을 적용해서.... 사실상 $18 내고 와인 14병 득템^^ 비비노를 찾아봤는데 구성도 괜찮아 보였다. - 레드12병 - 화이트/로제 12병 - 믹스 12병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레드를 좋아해서 레드 12병 주문. 웰컴 기프트로 와인잔 2개와, 프랑스 보르도 와인도 2병 같이 온.. 2022. 11. 17.
뉴욕 장바구니 물가... (2022년 10월) 인플레이션이다 뭐다,, 뉴스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물가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올랐다ㅠㅠ 계란, 아보카도, 요거트, 샐러드 채소 등등 자주 먹는것들이 기본적으로 50%는 오른느낌 어제 장을 봤는데 양배추 $2.99 계란 $2.99 케일 $2.49 아보카도 3개 $5 등등.... Trader Joe 가 좀 싼데 우리집 근처에는 없어서 좀 아쉽다. 요즘 외식물가 비싸진건 물론이고, 장바구니 물가도 연봉 상승분 이상으로 올라서 정말 뉴욕 생활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2022. 10. 20.
미국 진통제 추천 (한달마다 찾아오는 그날 대비, 생리대, 탐폰 추천) 한달마다 찾아와선 강력한 고통을 안겨주는 ㅅㄹ.. 이건 뭐 언제나 스트레스. 진통제를 먹어야해서 한국에서 먹던 것처럼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Advill 을 먹으라고 알려줌. 이유는 뭐.. 타이레놀 계통 약보다 이게 더 좋다고 했나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림. *미국에서 생리대 구매할때 팁* 미국은 탐폰을 훨씬 많이 사용해서 괜찮은 퀄리티의 생리대가 별로 없다. 진짜 두껍고, 날개형도 아니고 흡수도 안되는 느낌의 생리대가 많음... 경험상 Always 라는 브랜드의 생리대가 제일 괜찮음 그중에 이 핑크색을 사봤는데 약간의 향균 처리가 되어 있고 얇아서 만족하며 사용중. 그리고 탐폰도 종류가 진짜 엄청 많은데 Taxmpax 의 탐폰도 괜찮았음 (전부 다 코스트코에서 구매/ 유명한 브랜드라서.. 2021. 7. 7.
하이킹 @Inlet, NY Spring 2021 학기가 시작하고 절반이 지났다. 나름 인터십도 구했고, 수업도 잘 따라가고 있고, 클럽 활동도 하고는 있지만 뭔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학기 중간의 spring break를 맞이하여 하이킹을 다녀옴. 커피와 쿠키를 픽업하고 고고 2시간동안 운전하느라 고생한 우리 언니ㅠㅠ 2시간 거리에 있는 예쁜 동네 Inlet. 진짜... 영화에 나올법한 작은 시골동네 느낌. 오랜만에 운동 좀 했다. 요즘 맨날 온라인 수업만 들으니 집에서 나갈일이 없는데 말이지. 뷰는 끝내줬다. 호수 근처를 따라서 하이킹을 할 수 있는데 올라가면 호수가 쫙 보임. 챙겨간 샌드위치를 먹으며 경치 구경. 근처 호숫가에서 노닥노닥. 평화로움 그 자체.. 호숫가 근처.. 2021. 4. 18.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미국의 백신 물량공세는 정말 무섭다) 4월 7일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접종을 했다. 내가 사는 뉴욕은 미국내에서도 백신이 빠르게 풀린 편. 병원 근로자, 60세 이상, 학교 근로자,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들부터 시작해서 3월부터 쭉쭉 내려오더니 4월 초엔 30세 이상 접종이 가능했고, 일주일 후엔 뉴욕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성인이 접종 대상. 보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 내국인 불법체류자 신분에 관계없이 ID 확인 후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 이런 게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의 추진력인가... 대단하다 정말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나 하는 기대감에 주사 예약 잡고 설레버림 4월 기준 미국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3종류 - 화이자 (2 doses) - 모더나 (2 doses) - 존슨앤존슨 (1 dose) 예.. 2021. 4. 13.
미국에서 공부하고 요리하고 먹고사는 이야기 (대학원 2주차..) 미국으로 대학원을 온지 2주가 되어가지만 집에서 zoom로 수업을 들으니 학교를 다니면 어떤 기분일지 점점 잊어가는 중 요즘의 일상은 세상 단조롭다. 일어나서 운동+멍때리기, 샤워 후 커피로 하루 시작 공부 좀 하다가 점심 먹구 워크샵이 있는 날엔 워크샵도 듣고, 숙제도 하고 수업 준비도 하다가 저녁 수업을 듣고 하루 끝 유일한 낙이라곤 맛있는 걸 해먹는 것과 장보러 가는 것 코로나 시국이라 외식은 자제하고 픽업이나 딜리버리를 해먹는다. 미국은 외식 비용이 비싼대신 장볼때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한방에 사다가 이것저것 해먹는 편 ------------------------------------------------------------------------------------ 중국식 볶음면 아시안.. 2021. 2. 16.
미국행 비행기 코로나 음성보고서 발급 비용, 장소, 후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무료 영문보고서 발급 가능한 병원 리스트) 결론 1월 27일에 뉴욕행 비행기 탑승함. 인천공항 코로나 센터에서 항원검사 받았고 비용은 영문 보고서 발급 포함 약 6만원 (만약 질문이 있으신 분은 최대한 답해드릴게요!! 공개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들 화이팅) ----------------------------------------------------------------------------------------------------- 운.명.의 장.난.인.가 1월 26일부터 미국 CDC가 모든 미국행 항공기 탑승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보고서 제출을 요구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27일에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어놨는데 너무 당황했다.. CDC가이드라인 말고는 뭐 하나 정보가 없길래 약 10일 전부터 미대사관/ 외교부/ 항공사/ 여행사 등등..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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