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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고메몽 디너, 주류, 가격 후기 영등포 나카지마 고메몽 2022년 12월 방문 후기 도화새우로 유명한 영등포 미들급 스시야 '나카지마 고에몽' 디너로 다녀왔다. 당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2023년 하반기 기준 현재 디너 15만원 위치를 찾기는 어렵지 않고 들어가면 한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가게. 다른 스시 오마카세 집들과 비슷하게 주류주문 필수였다. 사케 가격은 조금 쎈편. 대신 맥주 옵션도 있다. 술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사케 한병 주문 하나노카 준마이다이긴조 굉장히 향이 좋은 사케였다. 사케를 시키면 이렇게 예쁜 병으로 옮겨서 칠링을 해주신다. 본격 코스 시작전 모두에게 사진찍으라고 보여주는 도화새우샷 나카지마 고메몽은 뭔가 이걸로 유명한 느낌! 1. 전복죽 2. 참돔, 북방조개 3. 가지와 다진 바지락 4. 바지락탕,.. 2023. 11. 12.
서울 인물 위주 토탈 스튜디오 리스트 스드메 중 가장 처음..!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크게 토탈/ 비토탈로 나뉜다. 토탈 스튜디오 스튜디오에서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까지 한큐에 해결 비토탈 스튜디오 원하는 샵에서 드레스 3-4벌을 빌리고, 메이크업을 받은 후 스튜디오에서 사진만 찍는 것 시간만 많으면 하나하나 알아보겠지만,, 난 한국에서 결혼식 준비를 할 기간이 딱 3주밖에 없다. 그래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토탈 스튜디오로 알아봤고 플래너님이 업체를 추천해주심. 토탈 스튜디오는 크게 3가지의 컨셉이 있나봐요. 인물 위주 (아우어 등) 배경 위주 (가을 스튜디오 등) 인물+배경 위주 (원규 등) 고르면 그 중에 유명한 스튜디오를 보내주셨다. 난 배경보단 인물 위주가 좋아서 인물/ 인물+배경 스튜디오를 중점적으로 찾았다. 처음엔 원규.. 2023. 11. 2.
결혼준비 (시청 프레스센터 2024년 5월 견적) 결혼 준비를 내돈내산 카테고리에 넣는게 맞나.. 모르겠지만 글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은데 굳이 새로운 카테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쨌든! 2024년 5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한국-미국 롱디 4년차, 이제는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커져서 결혼을 하고 남자친구가 뉴욕으로 건너오기로 이야기 된 후에 속전속결로 웨딩홀 계약까지 진행했다. 웨딩홀의 기준 1. 교통이 편할 것 2. 밥이 맛있을 것 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고 미국에서 준비하다보니 그냥 효율적인것만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아버지가 은퇴 후 언론사에 계셔서 정말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시청에 있는 '프레스 센터' 에서 진행. 웨딩 카페의 후기들을 보면 장단점이 명확했다. 장점 1. 밥이 맛있음 2. 교통이 매우 편리 (시청역이랑 웨.. 2023. 10. 31.
미국 코스트코 추천, 뉴욕시티 11월 장바구니 물가 물가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그래도 스코스트코가 다른곳에 비해서 퀄리티도 좋고, 조금 저렴해서 필요할때 가려고 하는편. 맨하탄 살때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하나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브루클린으로 이사오니 차로 30분이나 가야한다. 그래도 운전하는 언니 덕분에 종종 갈수 있어서 다행. 한국 멤버십 이용 가능하고, Visa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는 추천 제품들은 굵은 글씨로 2022년 11월 기준 스파클링 워터 24개 $8.99 화장지 30개 $26.49 Fage 요거트 $7.39 냉동 관자 $33.99 냉동 아사히볼 6개 $13.99 냉동 버팔로윙 $13.99 ($4 할인) 통삼겹살 $51.86 샐러드 믹스 $5.49 미니 피망 $6.99 크러쉬드 페퍼 $3.99 크리스피 .. 2022. 11. 22.
미국 CPA 시험 스케줄 하는 방법 (AICPA schedule) Prometric 센터 예약하는 법 미국 CPA 시험은 USCPA인데, 한국에서는 AICPA라고 불린다. 한국 CPA 와 비교해서 부르려다보니 그러는 것 같은데 AICPA는 단체 이름이라서 미국내 제대로 된 명칭은 그냥 CPA 혹은 USCPA 라고 하면 된다. 어쨌든 난 미국 대학원에서 accounting 전공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고 원하던 회사에 인턴십을 한 후에 입사가 예정되어있다. 미국은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입사 후 CPA 시험을 따고, 1년안에 붙으면 보너스를 주고 시험 관련 비용들을 전부 reimburse 해줌. 시험 합격해야 회계사가 되는 한국과는 반대. 미국 회계사 시험을 보기 위한 과정은 1. NASBA에 학부 or 학부+대학원 성적표를 제출하고 학점인정을 받는 것. 미국 50개 주마다 CPA exam requirement .. 2022. 11. 21.
서울 오마카세 리스트 정리 일년에 한두번 한국 갈때마다 꼭 가는 스시오마카세집들. 매번 찾아보기 귀찮아서 만들어본 정리 리스트. 어느샌가 오마카세집들 예약은 전부 캐치테이블에서만 가능하다. (2022. 11월 업데이트) 나카지마 고에몽 (영등포/ 런치11, 디너 14) - 스시+다양한 요리들이 나와서 유명한 곳 나카지마 토라에몽 (연남/디너 10, 심야식당 11시부터 운영) - 나카지마 고에몽에서 자매브랜드로 차렸다고 들었다. 여기가 고에몽보다 예약하기 좀 어려운듯 스시야스다 (교대/런치7, 디너 15) - 디너가 15만원인데 가성비 넘친다는 평을 듣는곳. 사시미+스시 조합으로 미친듯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예약 난이도 극상 스시소우카이 (을지로/ 런치5, 디너 10) - 한결같이 리뷰 좋은 곳 스시다정 (여의도/ 런치3.9 디너.. 2022. 11. 20.
뉴욕 라이브 뮤직 바 'Bo Peep' 예약 방법, 메뉴 추천 뉴욕에 여행오면 재즈바를 많이 간다. Blue Note와 Tomi Jazz 를 가봤는데 토미재즈는 너무너무 추천, 블루노트는 그냥 보통이다.. 개인적으로 블루노트보다 보핍이 100000% 배 더 좋음... 뉴욕 재즈바 [Tomi Jazz] 토미재즈, 메뉴, 웨이팅 팁 뉴욕엔 멋진 라이브바와 재즈바가 많다 유명한 Blue Note 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재즈바는 아직까지 토미재즈가 원톱 라이브바는 Bo Peep 이라는 곳이 진짜 좋은데 거긴 다른 포스팅으로 소개할 예 2knowme.tistory.com 위치가 진짜 좋다. Keen's Steakhouse 근처에 있어서 먹고 와인한잔 하러가기도 좋고, Bryant Park에서 Five guys 픽업해서 먹고 놀다가 가기도 좋음. 피아노바+라이브 뮤직바+칵테일.. 2022. 11. 18.
미국 와인 섭스크립션 서비스 'WSJ Wine' 14병 $60 후기 술을 좋아하는 우리 자매들에게 미국은 참 좋다. 술을 온라인으로 가격비교후 주문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First leaf, wine.com, wsj wine 등등 정기적으로 와인을 배송해주는 사이트들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첫 주문하면 10병+ 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보라고 보내준다. 오늘은 WSJ Wine 에서 14병 $59.99+ 택배/세금 을 주문해봄. Amex 카드에 $50할인 쿠폰+Rakuten 캐쉬백 $20을 적용해서.... 사실상 $18 내고 와인 14병 득템^^ 비비노를 찾아봤는데 구성도 괜찮아 보였다. - 레드12병 - 화이트/로제 12병 - 믹스 12병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레드를 좋아해서 레드 12병 주문. 웰컴 기프트로 와인잔 2개와, 프랑스 보르도 와인도 2병 같이 온.. 2022. 11. 17.
뉴욕 바 추천 [Stout] 위치, 메뉴 후기 뉴욕 생맥주 맛집 뉴욕은 바가 정말 많다. 여긴 맥주를 물처럼 마셔서 그런가. Irish pub도 많고, 그냥 회사 이벤트로 단체로 바를 가기도 한다. 그중에 장소가 넓어서 웨이팅 할 일도 없고, 리얼 '미국 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미드타운에 3군데가 있고, 월스트리트에도 1군데가 있어서 뉴욕시티에 총 4군데가 있다. [Stout] 여기선 그냥 맥주를 마시는걸 추천. 생맥주 종류가 매우 많으니 원하는 걸로 먹으면 되는데 뉴욕 로컬 브루어리 맥주들도 종류가 꽤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네스', '스텔라 아르투아' 등등 엄청 많다. 기네스 생맥 진짜 존맛... 여기선 무조건 기네스 먹어야함 바음식치고는 음식들도 퀄리티가 꽤 좋다. Fried calamari, 오징어 튀김과 함께 나오는..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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