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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여행&호캉스

[신라스테이 구로] 스탠다드 더블룸 호캉스+조식뷔페

by 뉴욕자매 2020. 12. 17.

구로는 생소한 동네인데 은근히 맛집도 많고, 

교통도 좋고, 가성비 넘치는 호텔들도 많다.

롯데 시티호텔 구로와 신라스테이 구로 2군데를 가봤는데 장단점이 있음.

 

벌써 두번째 방문인 신라스테이 구로 스탠다드 더블룸에 조식 패키지

 

 

12월 16일 기준 코로나2.5단계라 조식 뷔페 안할줄 알았는데 되길래 냉큼 예약.

아쉽게도 피트니스와 다른 서비스들은 올 스탑이다...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역이랑 가까운데 횡단보도가 약간 애매하게 있음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밑에도 적었지만 만약 본인이 잠귀가 밝다!!!!!

그럼 꼭 도로쪽 방으로 요청 하세요.

오피스텔 뷰는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가 아침 일찍부터 들립니다.

 

 

 

따뜻한 느낌의 로비,

호텔 로비에서 연말 느낌이 나는구려...

 

 

 

체크인시 가습기를 요청했지만 수량이 없다길래 못받았다ㅠㅠ

호텔가면 항상 가습기를 요청하는데 못받은건 이번이 처음

 

그래도 프론트에 있는 직원 분들이 엄청 친절하시다.

HDMI선과 충전기 등은 보증금을 내면 대여가 가능.

 

 

 

비지니스 호텔 느낌의 복도 

 

 

 

리뷰를 올릴 생각이 없어서 들어올 때 사진을 안찍고,

나가기 전에 급하게 정리한 뒤 찍은 사진들

 

방에 들어오면 바로 복도가 있고 약간 좁다.

롯데시티호텔에 비해 좁은 느낌은 있다.

창가의 소파 때문인가.

 

 

 

 

그래도 항상 만족하는 호텔 침구류..

왜 이렇게 포근한건지

 

 

 

 

 

 

TV는 스마트티비가 아니기 때문에 넷플릭스 따위는 연결이 안됨.

그래서 HDMI선으로 연결해야 원하는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처음엔 옷장이 어딘지 좀 헤맸는데,

두번 가봤다고 바로 찾음^^

화장실 문과 옷장문은 공용.

 

화장실 문을 닫으면 짠

옷장이 나오고 여기에 가운과 슬리퍼가 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이 복도와 방을 분리? 할 수 있는 점

화장실에 누가 있으면 부끄러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용

 

 

 

 

 

생수는 기본 2병 제공,

커피와 차가 있지만 한번도 마셔본 적이 없음.

 

 

 

 

냉장고와 금고가 있고

사이즈는 작기 때문에 뭘 많이 넣을 수 없음

 

 

 

화장실은 샤워부스로 이용.

이전에는 욕조였는데 난 개인적으로 샤워부스를 선호한다.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편함.

 

 

 

어메니티는 '아베다' 기본 제공

 

화장솜, 면봉, 칫솔, 치약, 빗 등등

딱 기본적인 것들 잘 구비되어 있음

 

 

 

 

이번에는 9층에서 지냈는데 꽤 높은 편이었다.

 

 

 

조식 뷔페 먹기가 꺼려지면 이렇게 투고 박스에 직접 담아서

방에서 먹는 서비스도 있었음.

 

 

 

뷔페 사진은 없지만...

빵 종류도 많고, 에그스테이션, 쌀국수

샐러드 종류들과 주스 등등

 

가격에 비해 진짜 가짓수가 많고 괜찮은 편이다.

 

 

 

두번의 스테이 꽤나 만족했지만

엄청 청결한 숙소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

 

특이 상징적인? 룸에 있는 소파가 약간 얼룩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뭔가 깨름칙함.

 

그리고 방음도 좋은 편이지만

잠귀가 밝다면 꼭!!!

철도쪽이 아닌 도로변으로 방을 달라고 해야함.

 

이번엔 오피스텔 뷰였는데 새벽에 지하철 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기 때문에

잠귀가 밝다면 백프로 거슬릴 정도의 소음이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항상 만족하고 가는 신라스테이 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