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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여행&호캉스

[군산 라마다 호텔] 군산 1박2일 여행 (근처 맛집 추천)

by 뉴욕자매 2020. 12. 19.

추워지기 직전 11월 초에 군산 여행을 다녀왔다.

 

좀 짧은 일박이일이라 시간이 충분할까 했는데..

1박2일이면 충분

 

 

군산여행을 계획할때 제일 많이하는 첫 고민이

어떤 호텔을 갈까인데...

 

1. 라마다 호텔

2. 에이본 호텔

이 두개가 가장 핫하다.

 

위치는 에이본 호텔이 훨씬 좋다.

터미널 근처에 위치 + 관광지들이 가까움

 

그런데 난 라마다로 선택.

그 이유는

- 은파 호수공원의 야경

- 가까운 거리에 있는 존맛 조개구이집

 

밤에는 호텔에 있는거 말고는 별로 할게 없을텐데,

은파 호수공원이 밤에 예쁘다는 얘기를 들어서 밤산책도 할겸 라마다로 결정.

 

체크인 후 걸어서 조개구이를 저녁으로 먹었다.

'군산 조개구이 해녀대합실'

찜이 더 유명하대서 찜 소짜를 시켰는데...

둘이 다 못먹음

 

 

 

 

 

 

저녁 따숩게 먹고 야경을 보러 은파 호수공원을 갔는데....

물안개+야경+조용함

 

분위기 미침......

조용한 저녁을 원하신다면 군산 호텔은 라마다로 하세요.

 

아침에 보이는 공원뷰도 예쁨

 

 

 

 

 

 

 

+군산 중국집 추천

 

'국제반점'

 

 

군산에는 중국집이 많다.

나의 목적은 오로지 물짜장이었기에 물짜장이 유명한 곳으로 갔다.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 백짬뽕 맛도 나고 짜장맛도 나는 존맛 음식

왜 전라도에만 있는걸까.

 

물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고 다른 음식들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