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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맛집정보

[파주 맛집, 프로방스마을 맛집] 면발과 튀김이 맛있는 우동 전문점 '국물없는우동' 방문 후기, 메뉴 및 가격

by 뉴욕자매 2021. 2. 6.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놀러가서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우동맛집 '국물없는우동' 

 

파주에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그곳에 있는 프로방스마을이 유명하다.

지금 프로방스마을에서는 불꽃축제를 하고 있어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것같다. 

 

 

'국물없는우동' 위치는 헤이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에 있고,

 

프로방스마을 주차장 바로 앞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라고 한다.

 

중간에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나는 7시쯤에 방문했는데, 앞에 두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음

 

대기 번호표를 받으면서 동시에 주문까지 받아주시는데,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서 미리 주문을 받아두시는 시스템인것같다. 

 

 

 

이렇게 제면실이 들어가자마자 있어서

가끔 사장님께서 제면하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 

 

 

 

간식처럼 주워먹을 수 있는 우동 면 튀김도 준비되어있다.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다고 함 !! 

 

 

가게 내부는 테이블 10개정도로 꽤나 넓고, 모든 좌석이 좌식이다.

 

가게 내부는 이러하다.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이 중 새우 붓카케우동(9000원) 두개와

떡튀김4EA(2000원)을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깨를 갈아 뿌릴수 있는것도 준비되어있다. 

 

 

 

메뉴판 뒷면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우동면이 생면임에도 불구하고 면을 삶는 시간이 최소 18분이 걸린다고한다.

 

면발이 굵어 삶는시간이 오래걸린다는데, 얼마나 굵을까? 했음 

 

 

조금 기다리자 먼저 준비된 밑반찬과 추가한 떡튀김!

튀김을 추가하면 기본으로 단호박 튀김도 같이 나오는것같다. 

 

추운데 따듯한 국물을 주셔서 좋았다! 조금 간이 센 편.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이라 새콤달콤 입맛 돋우기 좋았다. 

 

 

 

먼저 추가했던 떡튀김을 한번 맛 봤음

 

인절미를 튀긴것같은데 정말 쪼오오오온득하고 쫠깃했다.

 

마치 치즈처럼 늘어나더라는 ..!! 튀김이 정말 맛있어서 기대감 상승 

 

 

 

조금 더 기다리니 나온 우동.

 

무, 파, 새우튀김, 단호박튀김, 계란튀김과 튀김가루가 들어있고,

밑에 소스가 자박하게 깔려있다. 

 

면발이 정말 두꺼웠다!

거의 보통 우동면의 두배? 정도 되는거같고 면발이 아주 쫄깃하고 맛있었다. 

 

먹다보니 소스가 조금 부족한것같이 느껴져서

따로 소스추가를 요청해서 더 넣어먹었다.

 

처음 봤을때는 양이 좀 적은가? 싶었는데

면발이 엄청 두꺼워서 그런지 엄청 배가 불렀다.

 

거기에 튀김까지 추가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을뻔 했지만 다먹었다. 

 

 

완면의 흔적..

 

면발이 아주 맛있었고,

 

면과 소스만 따로 포장(비조리)이 되어서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았다.

 

만약 파주를 다시 가게 될 일이 생기면 재방문 할 것같은 맛집이다.

 

재방문의사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