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시험 때문에 미국에 온 김에 나중에 미국에 settle down을 하기 위한 준비들을 하고 한국에 돌아가려 한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 꼭 해야 겠다고 생각한 두 가지 일.
1. 미국 운전면허 따기
2. 미국 은행 계좌 만들기
현재 있는 곳은 NY주이기 때문에 NY Driver's license를 따게 된다.
6/1에 CPA 마지막 시험을 보고,
6/3에 하루 공부해서 6/4에 written test를 봤다.
NY written test는 일반 20문제+road signs 4문제 총 24문제로 구성 되어있다.
이 중에 일반 20문제는 70% 이상인 14문제를 맞추면 pass지만 road sign을 2개 틀리면 바로 fail이다.
즉 road sign은 절대 틀리면 안된다는 이야기.
한 달에 걸쳐서 봤던 CPA 시험 공부를 끝낸지 얼마 안됐는데
또 글씨를 잔뜩 봐야한다는 부담감+필기를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부담감 때문에 약간 긴장했지만 결과는 하나 틀렸다^^
DMV 사이트에 나와 있는 study material의 챕터 별 practice test를 많이 봤더니
웬열, 시험 문제와 정답도 똑같은게 많았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운전면허 필기 시험은 정말 쉽다.
이제 2주 정도 후에 permit이 우편으로 온다.
이걸 받으면 운전 연수 수업을 하나 들은 후 도로 주행 시험을 볼 수 있고 통과하면 license를 받게 된다!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따야한다면 state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 사이트에서 꼭 Practice test를 풀어보시길
그리고 주마다 요구하는 form, qualified document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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