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오면 모두가 가는 식당이 있다
엄지네 포장마차와 동화가든
우린 뭔가 블로그에선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곳이 가고 싶어서 2박3일간 다른곳들만 감
그중 처음 간곳
[아바이 회국수]
강릉 MBC 근처에 있어서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엄청 나다고 들었다.
우린 주말 점심에 갔는데 20분정도 기다림
메뉴는 아주 심플
회국수1
회덮밥1
막걸리 하나 주문!
회국수가 훨~~~씬 맛있다
회국수로 드세용
주문진 수산시장 잘못가면 관광객 바가지 쓰기 딱 좋은 곳
인어교주해적단에서 검증된 곳으로 가면 실패할 확률이 줄기때문에 가게 된 곳
사장님 부부가 너무 친절하셨다.
[팔팔횟집1호점]
오징어 회가 먹고 싶어서 회 소짜+오징어 한마리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요즘 오징어 비싼데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셨다.
그래도 먹고 싶어서 한마리 말씀 드렸는데 나중에 살짝 오셔서 이건 그냥 서비스로 주겠다고ㅎㅎㅎ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마셨어용
매운탕까지 열심히 뿌셔주고 다음날 숙취를 얻음
숙취+쌀쌀한 날씨 때문에 강릉역에서 기차타기전에 국물이 너무 먹고싶었다.
[포남 사골 옹심이]
정말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로컬 맛집이었다..
국물 무슨일
동네 주민분들이 끊임없이 들어오심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피해서 가세요
평일 2:30 ~ 3:30
주말 3:00 ~ 4:00
강릉에 갔으니 옹심이를 먹고 싶겠지만 제발 한명은 떡만두국 시켜서 나눠먹으세요
만두가 진짜 미쳤음. 왜 만두만 따로 안파시는지 너무 궁금하구여?
옹심이국수와 순옹심이의 차이점은 칼국수면의 차이라고 한다
옹심이 국수=옹심이+칼국수면
순옹심이=옹심이 only
3끼+물회를 먹었는데, 물회는 별로여서 추가 안했다.
그리고 펜션에서 먹은 바베큐까지
먹고 마신 2박3일 강릉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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