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에 대학원 공부를 위해 뉴욕에 왔다. 비록 가난한 학생 신분이었지만 한국을 꽤 많이 왔다갔다 했다. 물론 내마일 내산. 미국의 크레딧카드 마일리지 세계에 빨리 입문을 해서 적은 돈으로 한국 방문을 많이 할수 있었다.
뉴욕에서 한국을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JFK에서 출발하는 국적기 탑승.
대한항공의 경우 하루 2대가 뜨고, 아시아나도 1대가 뜬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을 모아서 좌석을 끊는게 가장 쉬운 방법. 그러나 항공사 마일을 직접 모으는게 어렵기도 할 뿐더러 유류할증료가 꽤 비싸다. 대한항공의 경우 35,000마일이면 발권이 가능하지만, 유류할증료가 거의 $250로 비싼편. 그래도 대한항공/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마일 좌석은 꽤 구하기 쉬운(?)편이고 방법도 어렵지 않다.
이제부턴 조금 심화 단계. 파트너 항공사 마일을 사용하여 발권하는 법.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 회원사이고,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같은 항공 동맹사에서 해당 비행기표를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1. Virgin Atlantic: 37,000마일+$29
2. Alaska: 37,500마일+$20
3. Delta, Flying Blue (에어프랑스) 등등에서도 가능
[아시아나]
1. Lifemiles: 45,000+$20
2. unitied 등등
해당 항공사들의 마일을 직접 타서 적립하는 방법도 있지만, 미국 신용카드 들은 포인트를 해당 항공사로 넘기는게 가능. Virgin atlantic 의 경우 Chase Sapphire, capital one venture x, Amex green/gold/platinum, BILT 등등 많은 카드와 제휴가 되어있고, Alaska 의 경우 BILT 카드 등과 제휴가 되어있다.
카드의 제휴 비행기/호텔 파트너십을 알고 싶으면 구글에 XXX card transfer partner를 검색하면 정리가 아주아주 잘되어있다. 검색 결과중 nerd wallet, points guys 등이 보기 편함.
포인트가이즈의 Chase UR 파트너 페이지 링크 넣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Chase 포인트 UR 파트너십 페이지 https://thepointsguy.com/guide/chase-ultimate-rewards-transfer-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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