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카드지갑을 사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펜디 반지갑과 아코디언 카드 지갑
매장에서 실물을 보니 예쁜데... 디피가 오래되어있어서 인지 펜디 특유의 저 엠보 부분이 벗겨져있었다.
가죽인데 주름지고 벗겨지니 너무 안예쁘더라.
그래서 바로 옆 디올을 갔는데 세상에 새들 패브릭 카드 지갑이 재고가 있다고 보여주는 데 바로 마음속에 들어옴......
진짜 실물이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생일 선물로 바로 겟!
롯데 본점에서 구매했고 바로 앞에서 상품권을 사와서 한 3%정도 할인받음.
정가 51만원!!
아무래도 가죽이 아닌 패브릭이라 보풀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새들 라인의 가죽 모델들에 비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크기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아웃 포켓이 있어서 지갑을 열지 않아도 자주 쓰는 카드도 꺼낼 수 있는 게 장점!
카드 7장 정도에 현금도 들어가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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