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글램핑 [숲속의 정원] 큐브 독채 펜션 후기, 하나로 마트 위치
이번 여름 한국에 갔을때 친구들과 글램핑을 갔다
호캉스는 약간 지겨워서 새로운 곳으로
[숲속의정원 펜션&글램핑]
우리가 알아봤던 기준
- 불멍과 바베큐가 가능한곳
- 화장실 단독 사용
- 독채
그러다 마음에 쏙 드는 곳 발견
독채 글램핑은
트라이앵글1-3
큐브 1-3
이렇게 6개의 독채가 수영장을 중심으로 모여있다.
수영장을 독채글램핑 이용고객만 사용할 수 있음
이중에 큐브 3 추천!
제일 구석에 있어서 누가 앞에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
데크에 있는 바베큐장
냉장고, 설거지, 고깃집 불판까지 있고
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있다.
들어가면 매우 더움^^
약간 온실처럼 더위를 머금은 느낌인데 그래도 에어컨이 빵빵해서 바로 시원해진다.
소파도 넓고, 인테리어도 너무 귀여움
거실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있는 침대 두개
난 술마시고 계단 올라가는게 싫어서 그냥 소파에서 잤는데 소파도 짱 편했다
깨끗해서 넘 맘에 들었던 화장실
수건도 넉넉하고, 꽤 넓어서 편하게 씻었다.
글램핑장 산책을 좀 한후에 바베큐 셋팅
인당 5천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시간에 불 셋팅해서 가져다 주신다.
처음에는 숯불에서 구워먹다가 힘들어서 그냥 초벌후에 전기그릴에서 편하게 먹음
식기류 다 있어서 편하게 쓰면된다.
그리고 대망의 불멍타임ㅠㅠ
너무 좋았다
진짜 이것만을 위해 다시 오고싶을정도
위에 천막이 쳐 있는것도 신의한수
저녁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았다
불멍 간접체험..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서 진짜 분위기 미침...
장보기 팁!
하나로 마트가 도보 5분거리에 있어서 매우 편하다
고기 종류도 많고 가격도 괜찮음
대신 마트가 굉장히 일찍 닫기 때문에 체크인 후 바로 장을 봐야한다.
많이 살거면 무조건 차로 가야하지만 간단하게 한두개만 살거면 그냥 걸어서 가는거 추천